언론보도

쌀 화장품 개발,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 전시

보도일자 200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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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화장품 개발,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 전시

경북과학대학이 25일부터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 경북지역대학으론 유일하게 경상북도청의 추천을 받아 참가하여 대학이 쌀을 이용 자체 개발한 화장품을 전시하고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

이번에 경북과학대학 부설 화장품연구소가 개발 전시하는 제품은 쌀을 함유한 미백 화장품4종(스킨, 로션, 크림, 엣센스)과 주름개선, 고보습, 피부노화방지 화장품 각 1종 등 쌀 화장품 7종 및 순식물성 고보습 화장품 아이드비(대학 화장품브렌드) 4종 등 모두 11종이다. (사진)

대학 화장품연구소장인 이유순 교수(화장품개발전공)는 "이번 대학이 개발한 쌀 화장품은 쌀에 함유되어 있는 피부유효성분인 γ-Orizanol, Vitamin B, E, Rice protein 등을 바이오공법을 이용,
추출하여 제품화 한 것으로 맑고 투명한 피부는 물론 피부탄력 및 미백효과와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피부노화를 방지해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지난해 전국 대학으론 처음 화장품을 개발하여 화제가 되었던 아이드비 화장품 4종은 Liquid crystal 공법을 이용하여 식물성콜라겐, 감초추출물, Furose 유도체 등 유효성분을 피부에 안정하게 흡수시킴으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는 첨단기술을 응용한 고보습 기능성 화장품이다.

본 대학은 외래화장품 소비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국산화장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화장품신소재 연구 및 기능성화장품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대학의 이러한 노력은 화장품 국산화에 진일보한 일로 화장품산업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경북과학대학 외에 다산식품의 허브로 만든 고추 피클, 다이린코리아 의 심층수 등 4개 업체를 추천했으며 이들 제품은 엑스포행사장의 산업관내에 경상북도홍보관에 전시되어있다.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행사는 앞으로 1달간 계속된다.

관련기사 언론 보도 내역

- 조선일보 9월 28일 전국면
- 매일신문 9월 28일 사회면
- 대구일보 9월 28일 사회면
- 경북일보 9월 27일 사회면
- 경북매일 9월 30일 사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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